청소년기자단, 한국 전통의상 한복 홍보

 

[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청소년기자단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의상 한복에 대해 홍보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중국의 한복을 '한푸(漢服)'라 칭하고 우기며, 수년 전부터 자신들이 원조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맞서, 청소년 기자단은 베트남에서 우리나라의 고유 전통의상인 한복을 알리는 중이다.

청소년기자단엔 이지현(송현여중/중2), 차민서(월암중/중2), 백예서(월서중/중2), 박소민(경동초/초6). 조재영(경동초/초6) 등의 학생들이 소속돼 있다.

 

직접 홍보 자료를 디자인해 리더스타임즈와 제휴된 렛츠고한국어어학센타와 공공장소 등에 해당 자료를 배포해 우리 민족 고유 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고 전통문화를 베트남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조재영 학생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문화를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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