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전문학교,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 선발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교육부 승인 학점은행제 기관 서울패션전문학교가 내신과 수능 성적, 실기를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패션전문학교는 타 전공이 아닌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등 패션 단일 전공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실제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지속해서 교육 과정 개발이 진행되며 현장 맞춤형 실무 교육을 실시해 직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충분한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실습 환경이 구성돼 있으며 학교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모두 학생들을 위한 실습시설, 강의실로 구성돼 있다.
 
학교 관계자는 “성적 관리를 미처 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열린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성적이 아닌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며, “배움에 대한 열정만큼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에 열정 넘치는 차세대 패션 인재를 먼저 선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직장인 대상 주 1회 토요반을 비롯해 2023학년도 신학기 원서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검정고시 합격자, 타 대학 휴학 및 자퇴생,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등 동등 이상을 학력을 소지하고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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