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아재투어, ‘미얀마 네피도 골프’ 팸투어 진행

 

[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동남아 전문 여행 기획사 글로벌아재투어에서 오는 30일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 전세기 취항(12월 예정)을 앞두고 코로나19 종식 후 새로운 여행지와 골프 여행을 찾고 있는 한국 여행객과 골퍼들에게 미얀마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동남아의 마지막 남은 여행지의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는 미얀마는 약 5283만명의 인구와 한반도 크기의 3배에 해당하는 영토를 지닌 곳으로 숨겨진 아름다운 여행지가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는 아름다운 전망을 보유한 여유로운 골프를 즐길 수 있어, 차세대 골프 여행지로서 주목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미얀마 네피도 팸투어는 프랜드 투어, 아트월드 여행사, 제나두 투어, 아침투어 등 국내 주요 대표 여행사들과 인플루언서 미디어 전문회사 아이엠랩 등 여러 콘텐츠 기업들을 초청해 오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7박 8일로 진행되며, 양곤을 경유해 네피도 시티골프장, 앱비야 골프장, 로얄골프장 등 네피도의 다양한 골프장들과 리조트, 여행지 등을 둘러보는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신비의 여행지 네피도는 골프장에서 20분 내외 거리의 네피도 시내에서는 재스민 네피도 리조트, 오리움 팰리스 호텔 등 5성급 호텔들과 시내 쇼핑몰, 스파와 마사지, 씨푸드 샤브샤브 등 인프라가 조성돼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조성돼 있다. 특히 세계 유일한 핑크 코끼리는 행운과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행운의 상징으로 불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여행업계에서 진행해온 다른 동남아 여행지와는 전혀 다른 매력의 골프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서 12월 청주와 네피도 간의 첫 직항노선 취항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헌 글로벌아재투어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미얀마 네피도 지역에 대한 한국 여행객들의 인식을 바꾸고, 향후 한국과 미얀마가 더욱 친밀해질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팸투어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아재투어의 현지법인 20여명(한국인 스텝포함)의 직원이 행사를 책임지고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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