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동차정비학원, 국비 지원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카 융합과정’ 무료교육

 

[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2017년 2만5108대에서 2019년 8만9918대로 급증했다. 지난해에는 23만1443대를 기록, 20만대를 돌파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29만8633대가 팔렸다.

 

이에 따라 전기차정비 인력과 인프라 확충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가 전기자동차 정비 관련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카 융합과정’ 및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국비 지원 무료교육 과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5일 개강하는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카 융합과정’은 새롭게 신설된 친환경 자동차 핵심기술 특화교육으로 4차산업 자동차 미래기술에 따른 다차원적 융합과정이다. 매월 장학금 지급과 함께 성적 우수자에게는 ㈜불스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취업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대전 이외에 충남, 충북 등 타지역 거주자를 위해서 별도 생활관을 운영해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 우수 훈련기관으로 지정된 ‘현대직업전문학교’는 교육부 지정 학점은행제 자동차정비 과정을 운영하는 국비자동차정비학원이다. 자격증과 함께 전문학사 학위 취득도 가능하며, 자동차 정비의 기초에서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NCS 교육 과정에 따라 전 과정의 교육이 이뤄지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유성식 이사장은 “우수한 교수진과 최신 자동차정비 교육시설, 본교 시험장 운영 등을 통해 자동차진단평가사, 자동차튜닝사, 자동차섀시정비 등 다양한 국가 공인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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