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펫위드어스(대표 강다미)의 프리미엄 반려동물 Health & Beauty 브랜드 큐어바이케어에서 베트남으로 첫 수출을 성공적으로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큐어바이케어의 ‘클렌징 스파 펫 샴푸’는 후각이 예민한 강아지들을 위해 ‘알러지 프리 비건 향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펫 샴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공적, 화학적 계면활성제가 아닌 코코넛오일, 팜유 추출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순하지만 강한 세정력을 갖고 있다.

펫위드어스는 이번 베트남 수출 시작과 동시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영등포구에서 추진하는 ‘2022 영등포구 동남아 무역사절단’ 현지 파견 사업에 선정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해외 수출 판로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다미 펫위드어스 대표는 “반려동물 헬스앤뷰티 브랜드로서 상품 개발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내 아이, 내 가족이 쓰는 제품이라는 생각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큐어바이케어는 지난해 브랜드 론칭 이후 건국대학교 생물공학 박사인 강다미 대표를 주축으로 반려동물용 고기능성 제품 개발에 총력을 다했으며, 제품뿐 아니라 동물권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권리 신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브랜드다.

현재 큐어바이케어의 전 제품은 패키지에 제품명이 점자 표기를 자체적으로 의무화하고 있으며, 추후 동물권 신장을 위한 캠페인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