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가치소비 O2O 플랫폼, 플렉스스퀘어 론칭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현재 미국에선 소비자 단순변심에 의한 반품을 너무나 쉽게 할 수 있게 되면서 환경문제와 기업의 수익 측면에서는 커다란 부담이 되고 있다. 코로나로 물류대란이 지속되면서 이러한 문제는 재고 처리 문제로까지 확대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스톤파트너스 대표(정이영 조이)는 미국에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상품을 ‘시간’과 ‘공간’을 바꿔주면 새로운 판매 기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르렀고, 플렉스스퀘어(Flex Square)라는 O2O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고 7일 밝혔다.
 
플렉스스퀘어 앱을 통해 애플 브랜드 관과 같이 미국에서 반품·교환된 제품을 철저한 검수를 통해 해외직구의 형태로 한국의 소비자가 구매를 하고, 만약 반품이나 환불하고 싶다면 신사역에 위치한 유스톤본사 CS에서 바로 제품상태 확인 후, 즉시 환불을 처리하는 새로운 형태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준비 완료했다. 이는 그간 해외직구 고객들이 반품제비용이 무서워서 반품·환불 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결과적으로 해외직구를 꺼리게 된다. 이러한 부정적인 경험을 뒤집고자 이러한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한다.
 
플렉스스퀘어 앱은 구글의 새로운 개발 툴인 flutter의 최신버전으로 개발하면서, 국내 사례가 적어 어려움이 있었으나, 결과적으로는 개발을 무사히 마무리하면서, 이러한 최신 개발 사례를 기반으로 국내굴지의 페이먼트사와 협업을 통한 Escrow 서비스를 함께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정이영 플렉스스퀘어 대표는 “여행, F&B 그리고 전기차충전 앱 등 이종간 콜라보를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다. 이는 단순히 리퍼브제품 구매앱이 아닌 단골맴버끼리 중고 거래를 암호화 기술 기반의 Point로 가능케 하는 2단계 개발 기획을 완료했다고 한다”며 “단순히 반품 제품 또는 이월상품을 사고파는 앱으로서의 플렉스스퀘어가 아닌‘ 다음 단계의 커머스의 이종 결합에 조심스러운 대안을 제시하는 앱으로서 자리매김하려고 한다고 정대표는 마지막으로 강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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