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웨딩 기업 아펠가모가 자사에서 운영하는 홈파티 딜리버리 서비스 아펠가모 앳 홈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펠가모 앳 홈(Apelgamo at Home)’은 웨딩 브랜드 아펠가모에서 론칭한 홈파티 딜리버리 서비스다. 수준 높은 연회 음식으로 명성이 높은 웨딩 브랜드 아펠가모에서 맛볼 수 있던 파인다이닝 출신 셰프들의 고품격 시그니처 요리들을 ‘아펠가모 앳 홈’을 통해 가정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추석 맞이 신메뉴 4종에는 새우를 견과류 및 신선한 야채와 함께 궁보소스로 조리한 ‘궁보새우’와 돼지 목살 부위를 된장을 베이스로 한 맥적 소스에 재워 구운 후 버섯과 마늘, 꽈리고추를 곁들인 ‘맥 적 구이’가 있다.

또한 국내산 더덕을 부드럽게 양념한 더덕구이와 수제 떡갈비를 함께 담아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만든 ‘더덕&떡갈비 구이’, 그리고 ‘황태강정’ 등 명절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됐다.

추석 한정 신메뉴 4종은 오는 9월 2일까지만 판매하며, 9월 7일에서 10일 사이에 배송받는 고객만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이 기간 내에 배송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송편, 경단 등 5종의 다채로운 떡이 담긴 모둠 떡 1팩이 증정품으로 제공된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거리두기 완화 이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명절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며 “올 추석 아펠가모 앳 홈의 신메뉴로 품격 있는 상차림과 함께 가족들과 즐겁게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펠가모는 잠실, 반포, 광화문, 선릉, 공덕에 지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