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슈퍼텐 시즌2 전설의 슈퍼리온’, 19일 카툰네트워크 첫 방송

 

[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완구 및 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대표 전형민, 박영진)은 애니메이션 ‘슈퍼텐 시즌2 전설의 슈퍼리온’이 19일 첫 방송된다고 17일 밝혔다. 

 

슈퍼텐은 영실업이 애니메이션 기획, 제작부터 완구 디자인·제작까지 직접 진행한 콘텐츠 브랜드다. 역사적 사건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가 재미는 물론 교육적 요소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초 시즌1이 성황리에 방영됐다.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카툰네트워크에서 첫 방송되는 슈퍼텐 전설의 슈퍼리온’은 시즌 1보다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악당 ‘오메가’에 맞서 싸우는 주인공 강산과 친구들의 모험이 그려진다. 

 

전 편인 ‘슈퍼텐 시간탐험대’에서 다양한 역사 속 사건으로 시간 여행을 떠났던 주인공들은 이번 시즌에서는 지구의 평화를 위협하는 오메가에게 대응하기 위해 지구의 시간을 멈추고 환상의 세계로 이동하게 된다. 

 

관전 포인트는 오메가의 기생충에 공격받고 그의 숙주가 된 ‘제노’를 비롯해 늑대인간으로 변하는 고독한 사냥꾼 ‘라이칸’, 어둠의 백작 ‘드라큐스, 전설의 슈퍼리온 ‘윙라이언’ 등 새롭게 등장하는 특색있는 캐릭터다. 

 

영실업은 오는 10월까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재현한 완구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8월 말에 9종, 10월 중 2종의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슈퍼텐이 더욱 강력해진 악당과 새롭게 등장하는 슈퍼리온의 이야기로 돌아왔다”면서 “애니메이션 방영에 맞춰 완구 출시도 준비 중이다. 슈퍼텐 시즌 1의 대표 캐릭터인 더블드래곤과 티라누스 완구는 올해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를 끌었던 만큼 시즌2 완구는 크리스마스 겨냥한 히트 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텐 시즌2 전설의 슈퍼리온은 오는 19일 카툰네트워크를 시작으로 재능, 애니맥스, 어린이TV, 대교, KBS Kids, 애니박스 등 국내 주요 어린이 채널에서 방영된다. 영실업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고편, 하이라이트 영상, 전설의 슈퍼리온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중무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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