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귀농·귀촌, 전라북도와 함께’ 2022년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 개최

전북 13개 시·군 귀농·귀촌 정책 설명회 및 상담홍보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려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전북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2전시장(8B 홀)에서 “신바람 귀농·귀촌, 전라북도와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면 및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귀농귀촌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13개 시·군이 참여해 귀농․귀촌 관심 대상자들에게 시․군의 정책 설명과 전라북도 귀농·귀촌 정책에 대해서 대면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행사장을 찾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비대면(온라인) 상담 부스를 마련해 사전 예약 신청을 받아 3일 동안 온라인 1:1 상담도 받을 수 있다. 13개 시군 1:1 온라인 상담과 체험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13개 시․군이 참여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미나실에서 시․군이 주최하는 그룹 상담도 개최될 예정이다. 그룹 상담은 상담자의 질문을 듣고 시군별 상황에 맞는 대답을 들을 수 있어 관심 대상자가 폭넓은 시군 정책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메인 무대에서 안도현 시인이 출연해 전라북도와 인연으로 쓰인 작품 세계에 대한 시인과의 만남의 시간도 계획돼 있다. 더불어 정읍시 지역 동아리 강산 소리예술단이 출연해 퓨전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청년 귀농인 최지선 님이 출연해 공학연구원에서 오디 농사를 짓는 청년 귀농인으로 변신해 귀농 성공 사례 발표를 들을 수 있다.

 

둘째 날인 20일부터 21일까지 같은 시간대에 세미나실에서 농촌공간 최민규 대표님이 사례로 풀어보는 귀농과 귀촌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같은 날 무주로 귀농 귀촌한 3인방이 출연해 ‘즐거운 상상, 우리는 농촌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될까’라는 주제로 토크쇼와 남원시 노봉혼불문학마을 밴드 공연이 있다. 오후 3시에는 충남대학교 김대식 교수가 출연해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치유농업’에 대해서 강의가 있다. 농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농촌의 패러다임에 대한 강의를 경청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 21일에는 메인 무대에서 MBC PD이자 오느른 유튜버이기도 한 최별 PD가 출연한다. 전북 김제에 있는 폐가를 구입해 수리해 살며 느낀 농촌 생활에 대한 상세한 재미를 전할 것이다. 

 

민선 8기 돛을 올린 전라북도는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건설”을 위해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청년 창업 영농 정착지원 △스마트팜 청년 창업보육 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지역민과 함께하는 융화정책 △농촌 유학 등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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