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프레소, 다양한 고객층 사로잡을 더욱 새로워진 원두 선봬

 

[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최근 카페 전문점들이 가격을 줄줄이 인상하는 이른바 '커피플레이션(커피+인플레이션)' 현상이 심화하면서 커피 소비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는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채 높은 품질의 신선한 커피를 소비자들에게 변함없이 제공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요거프레소의 원두는 미국 스페셜티커피협회(SCAA) 기준에 근거한 생두 선별·수입을 바탕으로 다수의 큐그레이더(Q-grader) 전문가를 통한 로스팅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열기가 그대로 닿는 직화식이 아닌 뜨거운 공기를 이용한 열풍식 로스팅을 적용한다.

 

로스팅 이후 외부 노출을 자제하기 위해 에어 시스템을 통한 포장실 이송과 De-ston(돌), Color sorting(색), Gravity Separate(무게), Metal detect(금속) 4단계 전처리 공정이 실시되며 전문가 상시 관리를 통한 출하 결정이 이뤄진다.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소비자의 안목 고급화, 원두 맛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미디엄 다크 로스팅의 콜롬비아&브라질 원두를 전 매장에 동일하게 공급해 고품질 원두 사용을 통한 원두 맛 통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질소 충진 포장을 통해 신선한 원두 맛의 보존 기간을 연장해 원두커피 첫 KS인증으로 표준화 품질 보증을 받았다"며 "ISO 22000, FSSC22000 등 식품표준과 안전규격을 취득해 소비자가 깊고 진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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