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결혼정보회사 퍼플스 대표이자 한국미인협회 김현중 회장이 국내 미시즈 미인대회인 ‘2022 미시즈 코리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한 ‘2022 미시즈 코리아’는 기혼자 및 결혼 경험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미시즈를 선발하는 국내 최고의 미시즈 미인대회이며, 지난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대회는 독보적인 세계 1위의 월드대회인 미시즈 글로브(Mrs. Globe)와 미시즈 글로브 클래식(Mrs. Globe Classique)에 참가할 대한민국 대표 선발을 겸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국민투표와 협회 사전심사, 당일 심사위원 점수 등을 반영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됐다.

최종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의 치열한 접전 끝에 ‘2022 미시즈 코리아’ 미시즈 부문 퀸은 정규리, 미시즈 클래식 부문 퀸은 이수진 참가자에게 돌아갔다. 

김현중 대표는 “기혼 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인 미시즈 코리아가 올해로 3회를 맞아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게 돼 감격스럽다”며 “수상자들의 방송, 모델, 연예 활동은 물론 취업과 취미활동까지 여러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는 나눔 봉사를 통해 재능기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대표는 10개의 대한민국 대표 미인대회 본선 수상자들이 정회원으로 가입된 여성단체인 ‘한국미인협회’ 회장을 맡아 수상자들과 함께 사회적 약자들에게 봉사활동 및 여성의 이익을 대변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과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