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정보 공유 없이, 통화 내용 자동 기록되는 안심 통화 '슈퍼스쿨 안심 통화기능' 개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교사의 인권 침해 논란이 많아지면서 교사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필요성이 중요하진 가운데, 슈퍼스쿨에서 안심 통화기능, 메시지 기능을 개발 완료하고 2024년 1학기 오픈을 발표했다.

 

슈퍼스쿨의 안심 통화, 메시지 기능은 교사의 개인정보 공유 없이 학생, 학부모와 소통이 가능하고, 통화 내용은 자동 녹음돼 채팅으로 기록되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스쿨 관계자는 “교사들이 통화 내용을 직접 수기로 기록하거나 컴퓨터에 타이핑하는 것에 착안해 해당 기능을 개발했다”면서 “교사의 소통 업무 부담을 줄여 가르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슈퍼스쿨은 해당 기능 외에도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 원활한 소통을 만드는 다양한 기능으로 교사의 업무 환경을 개선했는데, 예시로 기존에 종이로 나눠 주던 가정통신문과 설문지를 모두 온라인으로 대체해 단 한 명의 누락자 없이 전달하고 수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슈퍼스쿨은 교사들의 사용 용이성 측면에서 큰 호평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학교의 모든 학사 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제공하고, 개인 일정과 연동이 가능하여 효율적인 일정 관리가 가능한 점이 그 골자다.

 

한편 슈퍼스쿨에서는 안심 통화 기능과 함께 GPT 생활기록부, 스마트 출결시스템도 개발해 학교 행정 처리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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