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최근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는 환절기가 찾아오며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일교차가 커지면 신체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이로 인해 환절기 때면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 식중독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고 취약해질 가능성이 높다.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실내에서도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환절기가 되면 깨끗한 집안 환경을 조성해주는 위생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도 높아지는 경향이다.
■ “음식물의 병원성 미생물 99.9% 살균”… 스마트카라 ‘스마트카라 400 Pro’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가 오면 식재료가 있는 주방 위생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음식물쓰레기는 기온이 높아질수록 금방 부패해 조금만 방치해도 악취나 벌레 꼬임, 세균 번식 등을 유발하기 십상이다. 이럴 때 음식물쓰레기를 즉각적으로 처리해주는 음식물처리기 하나만 있으면 손쉽게 주방 위생을 지킬 수 있다.

스마트카라의 ‘스마트카라 400 Pro’는 고온 건조∙분쇄 방식 ‘수분제로기술’로 음식물쓰레기의 부패와 악취의 원인인 수분을 최대 99.65%까지 제거해주는 음식물처리기다. 어떤 음식이든 터치 한 번으로 한 줌의 가루로 만들어주고 처리 과정에서 병원성 미생물도 99.9% 살균해준다. 독자 개발한 3중 에코필터로 악취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내장된 셀프 크리닝 기능으로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음식물처리기 감량·절전·저소음·탈취성능·에너지소비 저감 기준을 충족해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한 데 이어 음식물처리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미생물 배양이나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독립형 제품이며 작동 중에도 중간 투입이 가능해 편리하다. 최소 전력으로 음식물을 한 번에 모았다가 처리할 수 있고 하루 최대 처리량은 12L다.
■ “환절기 호흡기 질환 방지”… 위닉스 ‘타워프라임 플러스’
환절기에는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으로 인해 공기질이 안 좋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다.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공기 청정을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해야 한다. 이에 공기청정기도 환절기에 빠질 수 없는 가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위닉스의 ‘타워프라임 플러스’는 청정면적 122.1㎡로 보다 공간을 강력하게 청정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다. ‘서라운드 에어케어’ 설계를 통해 360도 구현된 에어홀과 토출구에서 강력하게 공기를 흡입하고 정화된 청정 공기를 멀리 내보낸다.
트리플 스마트센서를 탑재해 실내 공간의 먼지나 유해물질, 냄새, 밝기까지 감지해 실내 공기를 종합적으로 분석, 자동으로 청정한 실내 환경을 유지해준다. 파랑, 녹색, 노랑, 빨강의 4단계 라이트와 숫자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실내 공기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 “세탁하기 어려운 신발도 보송하게”… 삼성전자 ‘비스포크 슈드레서’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봄맞이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외부의 먼지 및 세균과 함께 집에 귀가하면 실내에서도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특히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신발도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탈취·건조·살균 기능을 통해 집에서도 손쉽게 신발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는 신발관리기다. ‘멀티 트레이’가 추가돼 최대 4켤레까지 한 번에 관리가 가능하고 짧은 시간 내에 신발을 케어할 수 있는 코스가 추가되는 등 사용성이 강화됐다.
사용자들의 가장 큰 고민인 냄새를 제거하는 기능도 있다. ‘제트 슈트리’에서 공기를 강력하게 분사해 1차로 땀 냄새, 시큼한 냄새 등으로 종류별로 입자를 분리한 뒤 ‘냄새분해필터’가 냄새를 최대 95% 없애준다. 땀이나 비, 눈에 젖은 신발은 40도 이하의 ‘저온 섬세 건조’ 기술로 손상 없이 보송하게 건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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