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레글로벌 데이비드 정 회장 취임…"회사 위한 실질적인 가치 창출할 것"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마레 글로벌(Amare Global)은 지난 2022년 미국 본사 카야니(Kyäni)를 인수 합병했고, 올해 1월 아마레 글로벌의 대주주이자 회장으로 기업가 데이비드 정(David C. Chung)이 됐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2010년 서울시에서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한 카야니코리아는 상호가 지난해 12월에 아마레 코리아(주)로 상호가 변경됐고, 대표이사로 장윤성을 임명했다.

 

아마레 글로벌은 성공한 기업가인 힙 트란(Hiep Tran)이 2008년에 인체의 기관 중 장뇌축을 통해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제품을 소비자에서 선보이는 기업으로 설립했다.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모색하던 중 아시아에서 강세를 보이는 카야니를 인수 합병해 글로벌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으로 더욱 성장 중이다. 아마레와 카야니의 전략적 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기업철학이 상통하기에 수월한 인수 합병이 이어졌으며 지난해 10월 24일에 열린 아마레 코리아 사무실 이전 기념식 행사에는 카야니 대표 칼 테일러(Carl Taylor), 카야니 아시아 총괄 부사장 이루 저우(Yiru Zhou), 그리고 아마레글로벌의 차기 회장을 맡게 된 데이비드 정 회장, 아마레글로벌 대표인 제러드 터너(Jared Turner), 아마레 코리아를 맡고 있는 장윤성 지사장이 참석했다.

 

아마레 글로벌의 회장을 맡고 있는 데이비드 정은 12세에 미국으로 건너간 재미교포로, 미니 백화점을 운영하는 어머니의 '개척정신'을 영향받아 '모나스(Mona`s)'를 설립하고,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전문기업 '잉글우드랩' 또한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현재 혁신 중심의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 기업 '아이랩스'를 설립해 100여 개 뷰티 회사의 화장품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비드 정 회장은 “네트워크마케팅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다. 그 기회가 바로 아마레글로벌을 만나게 된 것이며, 사업의 성공은 '혁신(Innovation), 품질(Quality), 신뢰(Trust)' 세 가지를 실행하면 반드시 성공에 이를 것이다. 그리고 아마레의 성공을 위해 내가 가진 노하우와 모든 힘을 100% 투자해 가장 특별한 회사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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