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테라랩’이 지난 19일 산모를 위한 철분제 ‘테라랩’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테라랩 블러딧’은 리포머 철분과 활성엽산, 비타민 C 등이 주원료로 함유된 신제품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뛰어난 안전성과 높은 흡수율이 특징이다. 철분을 마이크로캡슐화한 리포퍼 철분을 함유했고, 여기에 엽산의 최종형태인 4세대 활성엽산, 철분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C를 주원료로 함유해 리포퍼 철분과 비타민C, 활성엽산을 하나에 담았다.
철분은 혈액을 구성하는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으로, 임신 중 부족해지기 쉽다. 태아가 자신의 혈액을 만들기 위해 엄마의 철분을 가져가게 되는데 임산부일 때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나 어지러움, 만성피로, 손톱변형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출산 시 출혈이 발생하면 수혈해야 하거나 저체중, 조산 등의 위험 가능성도 있다.
영국 연구팀에 따르면 산모 362쌍과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철분 수치와 저체중아(이른둥이) 출산과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가 110g/L 이하인 경우 저체중아 출산할 확률이 최대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임신 중 필수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 중 하나가 철분제다. 철분제는 일반적으로 속쓰림,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데, 마이크로캡슐화 리포퍼 철분은 일반 철분제가 지닌 고유 부작용 증상의 모든 부분에서 적은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내용은 제1모스크바 주립의과대학에서 실험한 연구 논문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논문의 일부다.
(논문출처 : Quatrefolic® 4th generation active metabolite of folic acid and Lipofer® micronised microencapsulated iron: innovative approaches to replenishing folic acid and iron deficiency in women. Literature review)
Lipofer® manufacturing technology improves the bioavailability of iron and minimises the risk of side effects commonly associated with iron supplementation.
리포퍼® 제조 기술은 철의 생체 이용률을 향상시키고 일반적으로 철 보충과 관련된 부작용의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compared with traditional iron preparations showed that the bioavailability of Lipofer® was 2.7 and 3.5 times higher than.
기존 철 제제와 비교했을 때 Lipofer®의 생체 이용률은 2.7~3.5배 높았습니다.
increase in the bioavailability of iron due to use of the liposomal form of the drug provides a complete correction of iron deficiency even at low dosages of the drug.
At low doses, side effects were minimised and better adherence to therapy was noted, which is extremely.
약물의 리포솜 형태의 사용으로 인한 철의 생체 이용률 증가는 약물의 낮은 용량에서도 철 결핍을 완벽하게 교정합니다.
저용량에서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에 더 잘 순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매우 뛰어난 수준입니다.
In patients with refractory anaemia in myelodysplastic syndrome, the use of Lipofer® was as effective as intravenous iron preparations.
골수이형성증후군의 난치성 빈혈 환자에서 Lipofer®의 사용은 정맥내 철분 제제만큼 효과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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