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올해 전국에서 가장 처음으로 열리는 주류박람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전문기업 글로벌비즈마켓(주)는 ‘2024 수원주류박람회’(The GLASS in Suwon 2024)를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수원역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 수원주류박람회는 △주류시음회 △부대행사 △경품이벤트로 구성한다. 전시품목은 국산, 수입 와인, 전통주, 수제맥주, 수입맥주, 위스키, 수입주류, 안주, 주류용품 등 총 1천여 종의 주류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년에는 1백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1만2천여 명이 방문했었다.
관람객들이 수원주류박람회를 찾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시음이다. 전시회 기간 중에 참가업체 부스에서 다양한 주류를 맛볼 수 있다. 와인, 막걸리, 증류주 등 전통주, 위스키, 수제맥주, 수입주류 등이 출품된다. 또 현장에서 대폭 할인된 가격에 주류 구매가 가능하다. 주최 측은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서 관람객들에게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일찍 예매할수록 할인을 많이 받을 수 있다. △1월 40% 할인 12000원 △2월 25% 할인 15000원 △3월 정가 20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입장권 구매 등 박람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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