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김동영 기자] 24년 새로운 시작을 위해 스마일라식과 스마일프로수술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늘고 있다. 또한 겨울방학 시즌 시력교정술을 받으려는 대학생부터, 설 연휴를 이용해 수술을 희망하는 직장인까지 폭넓은 층의 사람들이 최신 시력 교정술에 관심을 둔다.

그중 가장 인지도 및 신뢰도가 높은 스마일라식은 최근 업그레이드형 장비인 ‘비쥬맥스800’이 출시돼 스마일 프로라는 명칭의 한 차원 높은 수술이 가능하게 됐다. 기존 각막을 열지 않고 약 2mm의 최소 절개로 각막 손상이 거의 없이 안전하게 이뤄지던 스마일라식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마일프로수술은 초당 200만 번의 로우에너지가 더욱 빠르고 세밀하게 조사돼 각막 실질의 기포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마일프로수술은 환자 수술 부위의 위치와 움직임에 따른 입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수술 전 과정 라이브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안구 중심축 보정과 더욱 정교해진 난시 교정 효과를 보여준다. 스마일프로수술의 레이저 조사 시간은 평균 8초 정도로, 각막 손상을 더욱 최소화해 각막 손상과 감염 발생 가능성 또한 현저히 낮춰주었다. 이에 따라 운동선수, 직장인의 경우 빠른 회복 후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스마일프로수술은 출시 이전부터 해외 임상시험을 마친 후 현재 호주,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및 유럽 지역을 통해 6만5천 건 이상 시행됐다. 수술 시 조이스틱을 이용해 로봇 암을 이동시키거나 기계가 자동으로 맞추는 보정 작업이 가능해 난시 교정의 정확성을 극명히 높여준 스마일프로수술은 수술 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수술의 핵심인 렌티큘 제작 단계에서 더욱 부드러운 박리를 가능케 했다.

서울 에스앤유(SNU)안과는 2011년 스마일라식이 국내에 도입된 이후부터 현재의 스마일프로수술까지 국내 시력교정술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데에 크게 기여를 한 바 있다. 정의상 대표원장은 삼성서울병원 전임의를 거쳐 대한안과학회 정회원, STAAR SURGICAL ICL, ZEISS SMILE 인증 닥터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스마일프로수술을 집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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