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엔젤 '캔에 담긴 케이크', 10만캔 판매 돌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케이크 전문점 빌리엔젤에서 출시한 캔에 담긴 케이크 “YES, I AM CAN” 시리즈가 누적 판매 10만캔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빌리엔젤은 지난 9월 엔제리너스X코젤다크 콜라보레이션 제품 공급을 시작으로 10월 GS25와 손잡고 “YES, I AM CAN” 시리즈를 출시했다. “YES, I AM CAN”시리즈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 10만캔을 돌파했고,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빌리엔젤은 국내외 대형마트 및 프랜차이즈 등 업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2024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다양한 브랜드에 제품을 입점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먼저 유행해 디저트계의 ‘잇템’으로 떠오른 캔에 담긴 케이크는 투명한 음료 캔에 내용물이 담겨 있어 알루미늄 뚜껑을 열어 스푼으로 떠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핸드백에 들어가는 크기로 휴대가 용이해 홈파티나 캠핑 등 다양한 장소 및 상황에서 즐길 수 있다. 일본에서는 개당 850엔(약7,710원)이 넘는 높은 가격대지만, 빌리엔젤은 최신 인프라를 갖춘 대량 생산 시스템으로 생산능력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업체 관계자는 “빌리엔젤은 고급 재료와 최신식 공정 시스템으로 다양한 케이크 메뉴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캔에 담긴 케이크를 국내 처음으로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춰 소개한 만큼 긍정적인 시장 반응에 뿌듯하다”며 “수요에 적극 대응해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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