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치즈 길드, 버거보이와 내달 10일까지 아메리칸 오리지널 치즈 팝업 프로모션 진행

버거보이 성수낙낙점·신용산점서 잭치즈 3총사와 고추장·김치 시즈닝 조합 메뉴 선봬

 

[라온신문 김수진 기자] 미국 치즈 길드(USA Cheese GuildTM)가 수제버거 핫플레이스 버거보이와 함께 아메리칸 오리지널 치즈와 고추장, 김치의 조화를 선보이는 팝업 프로모션을 지난 11일부터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 프로모션은 지난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버거보이 성수낙낙점과 용산점에서 치즈 테이스팅, 치즈 N행시, 치즈 퀴즈, 포토왕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다.

 

팝업 첫날인 지난 11일 버거보이에는 성수동의 핫플레이스답게 많은 인풀루언서들이 방문해 행사를 즐겼고, 디제잉, 쿠킹 클래스(팝업메뉴 시연), 블라인드 테스트, 치즈 N행시,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오픈 이벤트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치즈 테이스팅, 치즈 N행시, 치즈 퀴즈, 포토왕 등의 이벤트는 내달 10일까지 이어지는 팝업 기간 중 상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American Originals Meet K-Burger'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 프로모션에서는 아메리칸 오리지널 치즈인 몬테레이잭, 페퍼잭, 콜비잭 치즈를 한국의 재료 고추장, 김치와 페어링한 새로운 맛의 수제버거와 사이드 메뉴 등 총 네 가지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오프닝에서는 △콜비잭 치즈의 고소함이 고추장 소스와 만나 "고짠고짠"의 화려한 맛을 보여주는 '고추장 콜비 치킨 버거'와 △모짜렐라 치즈가 소시지를 만나 꼬치가 된 ‘소치소치' 메뉴가 선보였다. 이 외에도 △몬테레이잭, 페퍼잭, 콜비잭 치즈를 모두 넣은 ‘잭 치즈 Bomb (폭탄) 버거'와 △몬테레이잭 치즈와 김치 시즈닝의 완벽한 풍미로 감자튀김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준 ‘김치 치즈 프라이' 등의 특별 메뉴를 버거보이 성수낙낙점과 신용산점에서 오는 12월 10일까지 맛볼 수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치즈 생산국으로, 체다, 파르메산, 모짜렐라 같은 유럽 스타일의 치즈 뿐 아니라 몬테레이 잭, 콜비, 크림치즈 등의 아메리칸 오리지널 치즈까지 1000여가지 품종의 치즈를 생산하고 있다. 미국에서 처음 개발된 미국 고유의 치즈인 아메리칸 오리지널 치즈에는 대표적인 것이 몬테레이잭, 페퍼잭, 콜비잭, 크림치즈, 벨라비타노 등이 있다.

 

미국 치즈 산업은 유럽의 이민자들이 자신의 나라와 기후 환경이 가장 비슷한 곳에 정착하면서 그들의 전통적인 제조방식을 전파하며 시작됐다. 이후 천혜의 자연자원과 첨단기술, 진취적인 제품개발 등을 통해 오늘날 전 세계 치즈 제조의 혁신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미국 유제품 수출협회 관계자는 "미국 치즈의 우수성은 목장의 엄격한 위생 관리부터 최첨단의 식품 제조 기술, 지속가능성에 이르기까지, 안전성과, 일관성을 보장하는 시스템에 기인한다"면서 "이번 팝업 프로모션은 이러한 미국의 우수한 오리지날 치즈와 한국의 전통 식자재의 콜라보로 다양한 수제버거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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