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래퍼 미란이(MIRANI)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미란이의 새 싱글앨범 ‘키스 미 나우(Kiss Me Now)’는 지난 5월 선보인 정규 앨범 ‘더 드리프트(The Dritft)’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곡이다. 앞서 미란이는 SNS 계정에 의문의 남성과 차 안에서 손을 잡은 티저 사진을 게시해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이어 새롭게 공개된 앨범 재킷에서도 거울을 바라보며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남성과 미란이의 모습이 담겨 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키스 미 나우’는 마이애미 베이스에 밝은 분위기를 가진 곡으로, 사랑하는 상대에게 호기심을 드러내며 다가가는 모습을 표현한다. 미란이는 곡 분위기와 어울리는 무겁지 않은 음색과 랩을 통해 ‘핑크빛’ 기류를 노래할 예정이다. 미란이는 ‘키스 미 나우’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래퍼로서 폭넓은 역량을 보여줬으며 작곡·편곡에 과카가, 작곡·작사에 Paige Garabito가 함께했다.

래퍼 미란이는 프로듀싱 팀 그루비룸(GroovyRoom)이 수장으로 있는 앳에어리어에 속해있다. 지난 2020년 싱글 ‘명탐정’으로 데뷔한 후 ‘쇼미더머니 9’에서 활약했다. 이후 다수의 싱글을 발매하고 올해 정규 ‘더 드리프트’를 선보이며 음악적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미란이의 신곡 ‘키스 미 나우’는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