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실내골프연습장 '이룸골프'가 플랫폼 사업으로 오는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해외 골프여행 상품과 해외 필드레슨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회사 '이룸골프'에서 '이룸골프 트래블'이라는 브랜드로 론칭해 사업을 확장했다.

'이룸골프 트래블'은 자유 골프여행과 관광까지 한번에 가능한 골프 투어 상품과 실제 선수들이 훈련하는 전지훈련 장소에서 진행되는 골프 캠프 상품 두 가지를 개시했다.

특히 캠프 상품은 단순히 18홀 라운딩만 진행하는 필드레슨이 아닌 천연잔디 드라이빙레인지, 숏게임 레슨 등이 포함돼 있는 시즌 기획 상품이다.

이번 '이룸골프 트래블'은 동남아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프로골퍼협회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베트남 최대규모의 코스인 PGA 노바 G.C와 4,5성급의 호텔 숙박이 포함돼 있는 골프여행&캠프 프로그램이다.

뿐만아니라, 이번 투어 상품은 아시아나 직항 국적기 100만원 상당의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이 포함돼 가성비 상품으로 출시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단순한 골프여행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해외 필드 레슨 프로그램과 해외관광까지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으로, 11월부터 진행되는 사전판매에 많은 관심이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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