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안산 클래스병원(대표원장 임석민, 장호수)이 지난 10월 30일 개원을 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임석민 대표원장의 진료를 바탕으로 이들은 △관절센터 △척추내시경센터 △소아정형센터 △스포츠메디컬센터를 포함해 뇌신경센터와 내과 센터 등을 운영하며 정형외과 진료 이외에도 다양한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 수술적 치료뿐 아니라 재활센터를 통해 재활 치료를 준비했다. 스포츠의학 인증 전문의, K리그 안산 그리너스 팀닥터, KLPGA 투어 주치의, FIFA 인증 스포츠 전문의와 전문운동 재활치료사 등 전문가들이 상주해 환자의 재활을 돕는다.
임 대표원장은 “일반적으로 현대인 중에는 잘못된 자세나 외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무릎, 어깨, 허리와 같은 부위에 통증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저희는 일반 척추 관절 치료나 골절 질환에 대해 수술 및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평발이나 휜 다리 교정 등의 성장 클리닉이나 스포츠메디컬센터에서 진행하는 전문적인 재활 치료까지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클래스병원은 개원과 함께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대학 병원급의 3.0T MRI와 입원시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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