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지역연계 첨단 CT 연구개발 성과물 서비스 실증 성공

'빛으로 피어나는 모양성' 성황리에 종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재)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진흥원’)은「지역연계 첨단 CT실증 사업」의 연구개발 성과물 실증을 목적으로 고창읍성에서 진행한 ‘빛으로 피어나는 모양성’ 서비스를 지난 29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제50회 고창모양성제(2023. 10. 19.(목) ~ 23.(월)) 기간을 포함해 10월 29일까지 제공된 서비스는 모양성제의 첨단화를 위해 지역문화축제 실감콘텐츠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라북도, 고창군 등에서 2년 7개월간 총사업비 82억 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지역연계 첨단CT 실증사업(R&D) (과제명: 지역문화축제 실감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기술개발 및 실증)」성과를 실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빛으로 피어나는 모양성’에서 제공된 대표 서비스로는 고창읍성 성곽 옹벽에 투사된 프로젝션 맵핑 영상과 융복합한 무용공연, 읍성 내 맹종죽림에서 선보인 날씨 데이터 기반 조명 아트쇼, 답성놀이를 모티브로 연출한 인터랙티브 조명 실감콘텐츠 등으로, 실증 기간 중 1만여 명의 서비스 체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표 서비스 외에도 국악 오케스트라 실감콘텐츠, 고창읍성 스테이션, 모양성 월드(메타버스), 수성전 VR 등을 제공했으며, 모든 서비스들은 올해 말까지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지역 축제의 첨단화를 위해 기획한  연구개발사업 결과물을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고, 본 연구개발 사업의 결과가 실증 단계에서 그치지 않고 성과의 사업화로 전북 콘텐츠기업 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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