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 지역 배달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지원 프로그램 실시

펀다, 나이스정보통신과 함께 소상공인의 ‘돈맥경화’ 개선 추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충청 지역 기반 배달 앱인 ‘휘파람(에어뉴)’은 소상공인 전문 P2P 기업 펀다와 국내 지급 결제 1위 VAN사인 나이스정보통신과 제휴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65일 선정산 서비스인 ‘번개입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번개입금은 365일 당일 매출을 익일 오전 10시까지 선입금해주는 펀다의 서비스로서, 펀다는 휘파람 배달 매장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1개월 무료로 제공한다. 가맹점주는 나이스정보통신의 ‘나이스체크’ 앱을 통해 선입금 내역 확인이 가능하며 매출 관리 및 정산 조회 서비스 등 나이스체크앱의 기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소상공인들이 식봄, 미트박스 등 식자재 도매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결제 금액을 펀다의 번개입금 서비스를 이용하여 선결제하고, 이후 매장 매출을 통해 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외상 결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배달 매출은 실제 입금까지 매출 발생 5~15일 후에 이뤄지기 때문에 배달 매출 비중이 높은 매장의 경우, 현금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번개입금 서비스는 이러한 매장의 현금흐름을 개선하여 사업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수 휘파람(에어뉴) 부대표는 “번개입금 서비스 외에도 식자재를 우선 구매하고, 매장의 매출로 갚는 신개념 외상 결제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식자재 구매의 경우 매장 매출로 이어지기 때문에 추후 상환이 용이하고, 소상공인들의 현실적인 매장 운영 어려움 해결에 도움이 되는 바람직한 한국형 BNPL (Buy Now Pay Later) 서비스”라며, “특히 식봄, 미트박스 등 국내 굴지의 식자재 온라인 몰에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매장의 식자재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번 프로모션의 취지를 밝혔다. 

 

본 배달 소상공인 상생 금융지원 서비스 신청은 ‘휘파람’ 가맹점주 앱 및 ‘나이스체크’ 앱을 통해 가능하며, 10월 31일까지 선착순 100개의 매장에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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