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하이엔드 데이팅앱 ‘골드스푼(GOLDSPOON)’은 고객들의 더 편리한 데이트를 위해 ‘만남 일정 조율’ 기능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만남 일정 조율’ 기능은 데이팅 앱 ‘골드스푼’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데이팅앱은 남녀가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호감 표시 후 매칭이 되면 연락처가 오픈되는 방식이었는데, 업데이트를 통해 매칭 후 연락처 오픈은 물론 앱 내 서로 만남이 가능한 일정을 선택해 데이트 일자를 잡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만남 일정 조율’ 기능은 마음에 드는 이성과 호감 표시 후 연락처 오픈이 완료되면 ‘만남 일정 조율’ 기능이 오픈돼 서로의 일정을 체크하고 조율할 수 있도록 했다. 가능한 날짜를 모두 선택하고 저장하면 상대방이 선택한 날짜를 볼 수 있어 스케줄을 파악해 데이트 일정을 잡을 수 있으며, 날짜 선택을 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먼저 날짜 선택을 했다면 상대방이 가능한 일정 확인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드스푼 관계자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해당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 이를 통해 매칭 후 만남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데이팅앱에서 이탈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골드스푼은 국내 첫 서류 검증을 통한 경제력 인증을 가입에 도입한 데이팅앱으로, 진중하고 완전한 만남을 추구하는 2030 세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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