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마샬의 2세대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모티프2 ANC (Motif II ANC)’가 18일 국내에 첫 출시된다.
‘모티프2 ANC’는 높은 볼륨에서도 맑고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제공하도록 정밀하게 설계됐기 때문에 높은 볼륨에서도 마샬의 시그니쳐 사운드를 안정적으로 청취할 수 있다. 볼륨을 크게 틀고 음악을 들을 땐 콘서트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이전 1세대에 비해 개선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하 ANC) 기능으로 마치 가수와 내가 한 공간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과 함께 음악에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다. 또한 주변음을 들어야 할 경우, 투명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므로 주변 환경에 맞춰 ANC와 투명모드를 간편하게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통화 시에도 듀얼 마이크 빔포밍과 AI 기반 노이즈 감소를 사용해 개선된 ANC로 선명한 통화음을 제공한다.

‘모티프2 ANC’는 이전 1세대보다 10시간 더 많은 재생 시간을 제공한다. ANC 사용 시에도 이어버드 최대 6시간, 케이스를 포함하면 최대 30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급속충전을 통해 15분 충전하면 1시간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전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용하다. 또한 블루투스 5.3 LE가 적용돼 스트리밍 범위를 늘리고 오디오 동기화를 개선해 더욱 깨끗하고 선명한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친환경으로 제작된 ‘모티프2 ANC’는 마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디자인에 충실하면서도 사용된 플라스틱 중 70%를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었으며 배터리 보존력이 향상돼 이어폰의 수명이 길어졌다. 이처럼 마샬은 계속해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 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모티프2 ANC’는 18일부터 마샬 국내 공식 수입사 소비코AV의 온오프라인 대리점을 통해 청음 및 구매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