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프리미엄 티 브랜드 ‘델픽(Delphic)’이 현재 운영 중인 서울 북촌 계동의 ‘델픽 안국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오는 9월 1일 압구정에 ‘델픽 도산 쇼룸’을 추가로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델픽은 1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차(茶) 한 잔을 통해 새로운 차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차 문화가 발달한 영국에서 오랜 시간 수련한 국내 티 마스터와 23년 경력의 해외 티 전문 연구진들이 합작해 세계 최고 수준의 블렌딩 레시피를 개발, 고객들에게 최상의 차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델픽의 도산 쇼룸은 10평 정도의 작은 공간이지만, 델픽이 취급하는 여러 가지 티 제품은 물론 다구와 퍼니처 등 다양한 오브제들까지 만나볼 수 있도록 복합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델픽에서 선보이는 아름다운 다구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구매 전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업체는 전했다.
델픽 관계자는 “델픽 도산점은 쇼룸 특성상 차를 음용할 순 없지만, 편하게 방문해 조금 더 친숙하게 제품을 만나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작은 선물가게가 되고자 한다”며 “도산 쇼룸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고 말했다.
한편 델픽은 오는 10월 제주 사계리에 ‘델픽 스톤하우스점’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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