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일본의 중고 거래 플랫폼 메루카리가 국내에서도 잘 알려지면서 일본 구매대행 쇼핑몰 이용을 통해서도 메루카리를 이용하고자 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에 일본 구매대행 쇼핑몰 재팬세일(JAPAN SALE)은 메루카리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문부터 배송까지 간편하게 처리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재팬세일 측에 따르면 일본 메루카리 이용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메루카리에서는 한정판 제품, 콜라보 제품 등 다양한 희귀 상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기에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상품들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어서인데, 일본 현지 거주자가 아니면 거래에 불편함이 따르기 때문에 일본 구매대행 서비스가 필요하므로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메루카리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

현재 재팬세일 사이트에는 메루카리 내 인기 품목들이 대거 소싱돼 공개된 상태이며, 메루카리를 이용할 때 일본 판매자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고객 응대팀이 발 빠르게 지원함으로써 일본어를 모르더라도 궁금한 점을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사이트 내에서 자동 번역 기능이 활성화돼 있어 일반적인 온라인 쇼핑몰과 크게 다를 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일본 구매대행 쇼핑몰을 처음 이용하는 신규 회원에게는 가입 시 1만원 지급 혜택을 제공하며, 기존 고객들 역시 누릴 수 있는 대행 수수료 무료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주문 3건까지 국제 운송료 1회만 결제하는 합배송 서비스도 적용된다.

재팬세일 운영사인 ㈜인터플래닛 채택규 대표는 “중고 거래 시장은 국내 해외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중이므로 고객님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일본 구매대행 사이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서포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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