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서머송 '베터 싱스' 오늘(18일) 발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글로벌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오후 1시 새 영어 싱글 '베터 싱스'(Better Things·베터 띵즈)를 발매한다. 같은 시각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타운(TOWN)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베터 싱스'는 리드미컬한 퍼커션 사운드와 개성 있는 리듬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멀한 업템포 댄스곡이다.

 

SM 측은 "여름에 어울리는 밝은 코드와 멜로디가 청량함을 배가시키며, 가사에는 주어진 시간을 더 가치 있는 것들에 집중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에스파 표 '서머송'"이라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곡과 어울리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시각화했다.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에스파의 모습이 몽환적으로 그려진다.

 

한편 에스파는 미주 및 유럽 14개 주요 도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공연으로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오는 18일(현지시간)엔 댈러스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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