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M영재교육센터-구니스, ‘혁신 교육 콘텐츠 개발’ MOU 체결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NGM영재교육센터는 ㈜구니스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팀이 공동 개발한 교구로 혁신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구니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IT 융복합해 STEAM 교구를 개발하는 제조 전문 기업으로, 장애 및 세대의 장벽을 낮추는 제품 개발에 힘 쏟고 있다.

 

유아·초등생 대상 영재교육 전문 센터인 NGM영재교육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와 초연결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야 할 아이들을 위한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합친 혁신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다.

 

특히 15년 이상 교육 현장에서 수많은 영재를 지도한 NGM영재교육센터 송용준 센터장을 필두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KAIST 기계공학과 윤용진 교수도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NGM영재교육센터는 한국 교육에 관심 높은 싱가폴, 대만,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용준 NGM영재교육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전문성을 더해 학습자 발달단계에 적합한 혁신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영재교육 및 수·과학교육 전문가들이 연구 단계에 참여하는 만큼 수준 높은 글로벌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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