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이부티끄(주),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빵야tv'와 파트너십 체결

 

[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코넥스 상장 예정인 기업 엠제이부티끄(주)가 빵야tv(빵야네트웍스)와 MOU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빵야tv(빵야네트웍스)는 국내 아티스트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활용해 라이브 방송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대용량 영상 처리 인코딩 기술과 풍부한 셀럽 인프라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고화질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평판을 얻고 있다.

 

빵야tv는 2016년부터 국내 아티스트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 비즈니스를 진행해왔으며, 2019 서울가요대상과 더팩트 뮤직 어워즈와 같은 대규모 행사의 생중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차은우, 아스트로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온라인 팬 미팅 생중계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셀럽의 라이브 방송마다 약 10만명에서 90만명까지 다양한 수준의 DAU(일간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해 많은 유저 트래픽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엠제이부티끄(주)는 '시카고 왁싱', '시카고 뷰티랩', '시카고 388' 등의 브랜드로 명성을 얻고 특별 크라우드펀딩 프로그램을 통해 코넥스 시장 상장 승인을 받았으며, 금융감독원이 승인한 회계감사법인의 엄격한 외부감사를 통해 재무적 신뢰성을 입증했다.

 

엠제이부티끄(주)와 빵야tv(빵야네트웍스)는 두 기업 모두 여성 회원이 90%를 차지하는 빵야tv의 동반 성장을 위해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사는 '한류 문화'라는 공통된 타겟 시장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미 성공적으로 확장 중인 오프라인 매장과 콘텐츠 제작, 스트리밍 기술의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 간의 MOU 내용으로는 △셀럽 콘텐츠 및 마케팅 공유를 통한 시너지 발휘 △상호 기술 공유 및 통합 플랫폼 서비스 추진 △양사 통합 합작법인 설립 및 투자 유치 등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두 기업은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성공적인 사업 확장과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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