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안단테꽃예술직업학교 강남점이 서울시교육청에서 강남구 청소년 진로체험처로 지정돼 진로체험터로써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국비 지원 플로리스트학원인 안단테꽃예술직업학교는 강남점에 이어 2022년 안단테꽃예술학원 홍대점, 그리고 2023년 8월 안단테꽃예술학원 인천점을 오픈하며 양질의 국비 지원 교육을 많은 학생에게 제공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강남구 청소년 진로체험처로 지정된 이후 청담중, 숙명여중, 수서중 등 서울의 여러 지역의 중학생들이 강남 본원을 방문해 진로 선택이 중요한 시기의 중학생들에게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돕고 있다”며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한 정의, 다양한 활동 분야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꽃이라는 생물을 다루는 태도와 실무적인 포장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한다“고 전했다.

현재 안단테꽃예술직업학교는 화훼장식기능사, 화훼장식산업기사, 화훼장식기사 등 전문적인 국가자격 취득 및 웨딩, 꽃다발 포장 등 대학 진학과 미래 진로 선택이 고민인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본원 졸업생들에게 5성급 호텔 웨딩, 유명 플라워샵 체인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을 연계하고 있으며, 직업상담사를 통한 전문적인 1:1 상담을 통해 폭넓은 취업 기회가 이뤄진다.
학교 관계자는 “청소년 진로체험터로써 서울시의 청소년들에게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미래의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 실행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