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부설 정순옥 난청연구소)가 ‘보청기 여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최신형 보청기 최대 70% 할인을 지원하며, 무상 보상 기간 1년을 추가해 3년을 보장해 준다. 벨톤 어치브 귀속형 보청기 구입 시 정품 배터리도 3년간 무상으로 지원하며, 어치브 충전식 귀속형 보청기 구매 시 30만 원 상당의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타사 스타키 보청기 등 보상 판매와 무상 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는 보장구 수리업 신고를 필한 보청기 전문 센터로, 청각장애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청기(보장구) 정식 등록 업소다. 청각장애 복지카드 소지자는 본인 부담금 9만 원으로 정부에서 지원되는 보청기가 가능하다. 20년 경력의 전문 청능사 정순옥 원장이 직접 1:1 상담을 통해 보청기 맞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보청기 기술력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지엔 히어링코리아 리사운드 벨톤보청기 광명지사로, 청각학 및 보청기 관련 전문 자격을 보유한 전문 청능사가 벨톤의 차별화된 보청기 피팅 및 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보청기 착용자의 청력 상태와 보청기 형태에 따른 다양한 보청기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보청기 관리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센터 내에는 대학 병원급 특수 투룸 방음 부수와 청력 검사실, 최첨단 REM 검사 장비 등 전문적인 청각 검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첨단 휘팅 기술과 5.1채널 스피커 시뮬레이션 시스템, 청력, 청각(골도), 어음(speech)분별능력검사 등을 통해 더욱 정확한 자료 분석이 가능해 세밀한 보청기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정순옥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 원장은 “보청기는 소리를 증폭해 난청 등의 청력 손실을 보완하는 기구로, 난청이나 이명 등으로 인한 청력 문제를 해결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며 “하지만 가격 때문에 보청기 제작을 망설이거나 한쪽에만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는 분들이 많아, 7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이벤트 혜택과 함께 전문 청능사의 꼼꼼한 상담과 첨단 장비를 이용한 정확한 검사로 자기에게 꼭 맞는 보청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청각장애 판정을 받았음에도 보청기 착용을 꺼리거나 분실 후 보청기 착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 등, 광명시 인근지역 구로구 금천구 목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인 경우 추가 혜택이 있어 보청기를 착용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