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캠프 기간 서울대 공신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여름방학 캠프 ‘위캔캠프’가 신청 인원 300명을 돌파하며 현재 전 기수가 모두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업체 측은 14일 밝혔다.
마감이 임박한 위캔캠프는 저소득층 학생의 경우 캠프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업체 측은 사회적 기업으로 나가기 위해 매회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는 역할이 되겠다는 명목에서 시행돼 왔다.
현재 저소득층 학생의 경우 기수 당 5~30% 이내로 모집 중이며, 현재 2기수 자리가 남아 있어 빠른 문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신청 시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증명서 등 저소득층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 있는 위캔캠프는 현재 80기~83기가 마감됐으며, 84기와 85기를 모집 중이다. 해당 기수 역시 모집 마감이 임박해 빠른 참가 신청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여름방학 캠프 위캔캠프는 또, 2박 3일 동안 서울대생 공신들과 함께 학습 능력 개발, 진로 설정,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 성적 상승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가 크다.
이때 서울대 공신들은 400:1의 경쟁력을 뚫고 선발된 인재들로 △전교 1등 비법 △자기주도학습 △학습 실무법 △동기부여 △시간관리 △학교생활전략 △목표설정 △방학 전략 등 각종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 중에는 풀무원에서 삼시세끼 모두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을 제공하며, 김연아의 안전요원으로 유명한 룩인터내셔널(주)에서 야간 당직 지도자를 상주해 혹시 모를 사고에도 대비한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위캔수학M 중등 수학 통합 1주일 완성 인강 △40만 원 상당의 시원스쿨 초급·중급·상급 인강 △한국사 검정능력시험대비 위캔 한국사 △위캔영어 140제 △10만 원 상당의 온라인 진로 다이어리 커리어셀 등을 무료 제공한다. 아울러 기수별 위캔캠프 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 혜택도 제공한다.
이원석 위캔캠프 대표는 “참가 학생과 1:1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내부적으로 고비용에 대한 걱정의 시선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위캔캠프의 목적 자체가 멘토들이 학생들에게 멘토의 열정을 가장 온전하게 전달하는 데 있기 때문에 위캔캠프가 지향하는 긍정적인 학습 가치관 전달, 학습 의욕 고취 등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진로개발원은 서울대학교 공신 학습실무법 ㈜위캔캠프, 인공지능 학습 다이어리 커리어셀, 학과적합성 종합진로진단검사, 세계 최초 진로진학게임 커리어마블, 선택적 복지지원 히트파트너스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브랜드 및 콘텐츠 기업을 운영 중이다.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공교육 및 제도권 밖의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연구 및 개발하며, 10여 년간 100만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교육 콘텐츠를 지원해왔다.
한편 위캔캠프는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