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VR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라운드픽, 동남아시아 버전 출시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오는 17일 실시간 실내외 3차원 지도 제작 서비스 라운드픽의 동남아시아 버전이 출시된다고 12일 밝혔다.

 

‘라운드픽’ 애플리케이션은 기존 제공된 서비스를 사용자들의 편리한 접근성 개선을 위해 하이브리드 애플리케이션으로 포팅 및 UI·UX 리뉴얼과 동시에 스마트 시티, 스마트 관광 산업이 활성화된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 도시에 한정적으로 새롭게 오픈한다.


IOS, Android 모두 전용 앱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받아 사용이 가능하며, 별도로 Google Map에서 Street-View 서비스 기능에서도 ‘라운드픽’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에 진출했던 싱가포르의 경우 여행 관련 인플루언서들 중심으로 서비스 사용자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가 확대됨에 따라 라운드픽 내부 개발 담당자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까지 확대해 최종적으로 아시아 전역으로의 실시간 3차원 지도 서비스 확장을 기획 중이다”고 밝혔다.

 

라운드픽은 스마트폰 기반으로 360VR 사진 촬영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으로, 고가의 전문 장비 없이 360VR 사진을 누구나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편의성을 충족시키는 서비스다. 또한, 업로드된 이미지는 Google Map에 자동으로 연동돼 Google Street-View 서비스 내 이미지와 결합해 가장 최신의 3차원 지도를 제공하게 된다. 이러한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전 세계 2번째로 가장 많은 동종업계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업계 최초로 실시간 실내외 로드뷰 연동 기술을 개발했다. 아시아 버전 출시로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 주요 아시아권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이로써 누구나 손쉽게 360VR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한편 라운드픽 앱을 개발한 주식회사 비지트는 최근 벤처기업협회에서 주최한 2023 우수벤처기업 시상식에서 일·생활 균형 부문에 선정됐으며, 유연한 업무 환경과 문화 형성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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