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어스, '친환경 PCM 냉동팩' 출시 1주년 맞이 30% 할인 이벤트 선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국내 ‘친환경 PCM 냉동팩’ 전문생산기업인 그린어스(주)는 현재 출시 1주년 기념행사로 홈페이지에서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친환경 PCM 냉동팩’은 드라이아이스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드라이아이스는 강력한 냉각제로, 식품 및 의료용 표본을 냉동 상태로 유지하는 것부터 콘서트 및 할로윈 파티용 안개 생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180여 년 전에 발견된 드라이아이스는 고체에서 기체로 바로 변하는 승화라는 특별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고체 형태의 이산화탄소인 드라이아이스는 올바르게 취급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 극도로 낮은 온도로 인해 실제로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가스 증기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폭발할 수 있다. 

 

드라이아이스를 해외로 발송하는 경우 IATA 규정이 적용된다. UPS와 국제 특수 물품(International Special Commodities, ISC) 계약을 체결하고 라벨에 표시된 드라이아이스의 양이 적힌 다이아몬드 모양의 Class 9 위험물 라벨이 있어야 한다.

 

드라이아이스의 수요는 매년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드라이아이스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못 하는 일반소비자와는 다르게 기업의 택배용으로 사용하는 기업 관리자는 그 위험성을 알면서도 소비자에게는 그 사실을 공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냉동식품이나 냉장식품 배송 시 드라이아이스가 최선이라는 잘못된 생각 때문이다.

 

이제는 위험성이 높은 드라이아이스보다는 ‘드라이아이스 대체재’인 ‘친환경 PCM 냉동팩’을 사용해야 하는 시대이다. 위험성도 전혀 없으며, 재활용성이 높고, 관리 운영이 편리하고, 폐기 시 친환경적으로 배출할 수 있는 '친환경 PCM 냉동팩'의 사용을 증대함으로써 환경파괴의 주범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를 상승시키게 될 것이다.

 

PCM(Phase Change Material)이란 상변화 물질을 뜻하며 상변화 물질은 어떤 물질이 고체에서 액체상태, 액체에서 고체상태, 액체에서 기체, 기체에서 액체상태 등, 하나의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변하는 일종의 물리적 변화 과정을 통하여 열을 축적하거나 저장한 열을 방출하는 물질이다. 상변화과정에서 모든 물질은 화학적 결합이나 형성 같은 화학적 반응이 아닌 분자의 물리적인 배열이 바뀌게 된다.

 

 

업체 관계자는 ”그린어스는 이러한 성질을 이용해 20시간 이상 냉동 상태를 유지하고, 일반 냉동창고에서 동결이 가능한 -11℃ PCM을 자체 기술로 국산화했다“며 ”이에 선보인 ‘친환경 PCM 냉동팩’ 이야말로 드라이아이스의 대체재로 그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친환경 PCM 냉동팩’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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