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미국식 오리지널 핫도그 프랜차이즈 코브라독스가 이끄는 전국 최대규모 푸드트럭클럽 S.F.C는 지난 5일 안양시에 위치한 유쾌한공동체와 함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S.F.C(푸드트럭클럽 플랫폼서비스)에 속해 있는 푸드트럭 정현우 ‘더그릴드’ 대표와 심규민 ‘커피향’ 대표는 유쾌한공동체와 협업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커피&도넛, 핫도그 등등 총 300인분씩 무료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4천여 대의 푸드트럭을 보유하고 있는 S.F.C는 현재 전국 각지의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클럽인 만큼 매년 각자 거주하시는 지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정현우 더그릴드 대표는 “‘커피향’ 심규민 대표와 함께 안양시에 위치한 유쾌한공동체 어르신을 대상으로 뜻깊은 나눔행사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앞으로 이런 행사를 더 많은 푸드트럭 대표님과 함께 봉사중독에 빠지고 싶다”고 밝혔다.

이덕우 코브라독스 대표는 “이번 나눔 봉사의 슬로건인 ‘나눔은 생명이 있어 기적이 됩니다’라는 문구처럼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푸드트럭 대표님들께는 많은 기적과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원한다고 전했으며, 봉사를 실천하시는 모든 대표님께는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