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작골나주곰탕, 서울시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지원사업' 협약체결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혜윰에프앤비(대표이사 김성읍)에서 운영하는 청백홍 곰탕전문점 '곰작골 나주곰탕'이 지난 9일 서울시와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지원사업’ 협약체결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지원사업은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업자 간 상생협력을 실현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상생협력 실현 및 가맹사업 활성화를 통해 공정거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혜윰에프앤비는 이번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서 '곰작골 나주곰탕'의 외식업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식품 콘텐츠 개발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가맹점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중장기 사업전략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 운영에 큰 시너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가맹본부와 가맹점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가맹점들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 중인 '곰작골 나주곰탕은' 경쟁력 있는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 유통마진 및 원가 절감을 위해 자체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맹점 점주들과의 밀착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와 함께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체험 프로그램을 이번 5월부터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창업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자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지원사업 관계자는 “이번 창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예비창업자들에게 브랜드의 체계화된 시스템을 알리고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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