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문화재단, 2023년도 드라마 극본공모 당선작 9편 선정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SBS문화재단이 2023년도 드라마 극본공모 당선작으로 미니시리즈 5편과 단막극 2부작 4편 등 총 9편을 선정했다. 미니시리즈 대상으로는 주시온 '장바구니 로맨스', 최우수작으로 김현연 '낙토''가 선정되었다. 단막극 부문에서는 최우수작으로 한가람 '정우성 미식클럽' 우수작은 신새벽 '넷째는 박 씨'가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에는 미니시리즈와 단막극 2부작을 합쳐 총 1627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3차에 걸친 예심과 본심을 거쳐 총 9편(대상 1편, 최우수 2편, 우수 2편, 가작 4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부터 신설된 대상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1억 원, 미니시리즈 최우수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 원, 우수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0만 원, 가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15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되며, 단막극 2부작 최우수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0만 원, 우수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0만 원, 가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SBS문화재단 홈페이지(foundation.sb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당선작 (작가명 가나다순)


○ 대상
- 주시온 '장바구니 로맨스'

○ 최우수
- 김현연 '낙토'

○ 우수
- 이송이 '데블'

○ 가작
- 배성희 '시리얼 시그니처'
- 정우지 '조선 웨스턴'



○ 최우수
- 한가람 '정우성 미식클럽'

○ 우수
- 신새벽 '넷째는 박 씨'

○ 가작
- 김정인 '챠밍클럽'
- 전현미 '일흔둘, 열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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