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인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양지원은 뮤지컬 ‘쓰릴 미’, ‘광화문 연가’, ‘록키 호러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달 개막한 뮤지컬 ‘행복한 왕자’로 관객들과 만나며, 오늘(20일) 결혼식을 진행하며 유부남의 대열에 올랐다. 인기 뮤지컬 배우 양지원은 오늘(20일)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오후 5시 50분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예식장이 꽉 찰 정도로 많은 뮤지컬 배우와 하객들이 참여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인기 뮤지컬 배우 이승헌이 맡았으며, 축가는 뮤지컬 루드윅에서 함께한 가수 테이가 첫 테이프를 끊으며 열창했다. 뮤지컬 배우 양지원은 이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예비 신부는 따뜻한 사람으로 잘 살겠다”고 밝힌바 있다. 8년의 연애를 거쳐서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양지원은 지난 2011년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찬란하고 찬란한’, ‘미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뮤지컬 ‘광염 소나타’, ‘행복한 왕자’의 무대에 오르고 있다. 한편 뮤지컬 배우 양지원은 오늘(20일)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오후에 결혼식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성시경이 6월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성시경은 오는 6월 2~4일, 6일 오후 7시 총 4일에 걸쳐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브랜드 대표 공연 '축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축가'는 올해 10번째 공연을 기념해 한층 더 풍성해진 무대와 감동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휴지기를 가진 뒤 지난해 서울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던 '축가'는 콘서트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인 노천극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성시경의 고품격 라이브를 야외에서 6월의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관객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로맨틱한 명품 라이브로 4일간 감동 퍼레이드를 선사할 성시경은 올해 열 번째 이야기라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미는 만큼 주옥같은 히트곡부터 숨겨진 명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찾아온다. 성시경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아무래도 넓고 큰 장소보다는 둥글게 모일 수 있는 노천극장을 택했다"며 "늘어난 관객분들 덕에 현충일 하루 더 공연하려고 한다. 체력 관리 들어가야겠다"고 콘서트를 앞둔 기대를 전했다. 한편 성시경은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