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진호은, '마에스트라' 캐스팅…이영애와 대립 예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예 진호은이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 김봉주 역으로 합류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감독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극 중 진호은은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오보에 수석 김봉주 역을 맡았다. 김봉주는 언뜻 낙천적으로 보이지만, 현실적이고 때론 냉소적이기도 한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또한, 타고난 재능과 든든한 집안에서 세상 무서울 게 없이 자라온 김봉주는 더 한강필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차세음(이영애 분)이 온 뒤 전쟁 같은 오케스트라의 상황을 관망, 차세음에게 긴장감을 불어넣기도 하며 극의 중심에서 흥미로운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2019년 KBS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로 데뷔한 진호은은, 작년 한 해에만 다섯 작품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tvN '별똥별', 디즈니+ '3인칭 복수', 왓챠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JTBC '백일장 키드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