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이 연애 초기를 떠올린다. 오늘(15일)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최종회에서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은 술집에서 둘만 남겨진 채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지난 방송에서 현성은 성옥이 친구로도 지낼 수 없다는 단호한 말에 눈물을 터트렸고, 더는 의미가 없어진 윈더스에서 나와 홀로서기에 도전했다. 성옥이 안 보이는 만큼 그리움도 줄어든 현성은 브랜드 재런칭에 성공하자 그녀를 초대해 다시 마주했고 이들의 장기연애 결말 또한 궁금하게 만들었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 옛 추억을 떠올리며 술을 마시고 있는 현성과 성옥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파티장에서 만난 현성과 성옥은 친구들과 함께 술집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술집에서 둘만 남게 되자 어색하게 대화를 나누던 중 풋풋했던 연애 시절을 떠올린다. 취한 현성은 생각과 다르게 대화가 흘러가자 답답함을 느끼고, 집으로 가려는 성옥을 붙잡는다. 두 사람은 참아왔던 그리움을 풀 듯 모텔까지 들어서는데. 이로 인해 현성과 성옥은 다시 연애를 시작하게 될지, 일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과여’ 이동해가 전 연인 이설에게 미련을 보인다.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5회에서는 정현성(이동해 분)이 한성옥(이설 분)과 헤어진 후 불면증까지 시달리며 실연의 아픔을 겪는다. 앞서 현성은 그동안 작업실 월세, 재봉공장 대금 등 성옥이 대신해주고 있던 모든 것들을 감당하며 성옥의 빈자리를 크게 느꼈다. 현성은 성옥과 함께 있던 김건엽(연제형 분)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고, 과거 성옥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말들을 했던 친구 김형섭(김현목 분)의 행동까지 의심하는 등 심상치 않은 엔딩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26일 현성과 성옥의 끝나지 않은 위기의 순간이 포착됐다. 아뜨리에 작업실에서 생각에 잠긴 현성은 친구 오민혁(임재혁 분), 안시후(최원명 분)와 함께 술집으로 향한다. 그는 술집에서 성옥과 관련된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는데. 현성을 분노하게 만든 성옥의 소식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꽃다발을 들고 있는 성옥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이사를 하기 위해 정신없던 성옥은 과거 현성에게 기념일 날 받은 꽃다발을 발견해 잠시 멍해진다. 그런 와중에 성옥은 지난밤 있었던 일을 떠올리고, 건엽을 만나 자신의 마음을 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동해와 이설의 모습을 담은 ‘남과여’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동해(정현성 역)와 이설(한성옥 역)은 앞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 가운데 흔한 멜로드라마가 아닌 장기연애 7년 차 커플의 서사와 변하기 시작한 이들의 현실을 그대로 표현, 예비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가져다줄 전망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장기연애 커플 정현성과 한성옥의 여운 깊은 눈빛이 시선을 모은다. 이어 ‘우리가 서로를 지겨워하는 순간이 오면 어떡해?’라는 문구가 두 사람에게 권태기라는 감정이 다가왔음을 암시한다. 여기에 세 칸밖에 남지 않은 파란불의 신호등은 이들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고해 극적 흥미를 높인다. 서로를 향한 마음이 영원할 줄 알았던 두 사람이 권태기를 맞으면서 끝내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제작진은 “현성과 성옥이 오랜 세월을 함께한 만큼 익숙해서 편안한 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과여’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26일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 측은 22일(오늘) 뻔하지 않은 진짜 연애 이야기가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 작품은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다. 네이버웹툰 평점 1위에 오를 만큼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네이버웹툰 ‘남과 여’(혀노 작가)를 원작으로 한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뻔한 멜로드라마가 아닌 장기연애 커플인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의 현실 연애 스토리로 시작한다. 이동해와 이설은 “오늘 하게?”, “그럼 안 해? 에이 그래도 기념일인데”라며 장기연애 커플다운 대화를 나눈다. 이후 만난 지 7주년이라는 기념일이 무색하게도 이동해가 자신의 친구들을 불러 이설을 서운하게 만드는 등 이들에게 권태기가 찾아왔음을 예고한다. 특히 혀노 작가의 웹툰 이미지와 똑같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이동해와 이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시킨다. 또한 영상 말미 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 영심이' 이동해가 단짠 매력의 새로운 왕경태를 탄생시켰다. 이동해는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감독 오환민, 김경은, 작가 전선영,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더그레이트쇼)에서 화제의 스타트업 킹블리의 CEO이자 냉철한 완벽주의자 왕경태 역으로 연기를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1, 2화에서 왕경태는 어린 시절 자신을 구박했던 오영심(송하윤 분) 앞에 20년 만에 CEO가 되어 나타난 강렬한 등장으로 극의 흥미를 높였으며, 오영심이 제작하는 연애 프로그램에 속내를 감추고 출연, 쉴 새 없이 티격태격하는 케미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한 연애 프로그램의 최종 매칭이 펼쳐진 2화 엔딩에서는 "어린 시절 순수했던 마음에 충실하게 선택하겠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는 보란 듯이 오영심이 아닌 구월숙(정우연 분)을 선택했고, 이에 화가 난 오영심을 보며 통쾌하다는 듯 환한 미소를 지어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과정에서 이동해는 어른이 되어 돌아온 왕경태를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눈부신 비주얼과 속을 알 수 없는 신비로운 분위기, 시니컬한 눈빛으로 그려내 시선을 모았으며, 오영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 영심이'가 첫 방송 일정을 확정짓고, 활기 넘치는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18일 지니TV 드라마 '오! 영심이'(극본 전선영/연출 오환민 김경은)측은 배우 송하윤, 이동해, 이민재, 정우연의 모습이 담긴 대본 리딩 영상을 공개했다.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과거 애니메이션 '영심이' 속 주인공들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이야기다. 공개된 대본 리딩 영상에서 송하윤, 이동해, 이민재, 정우연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로 기대감을 더했다. 배우들은 실제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연은 물론 캐릭터에 동기화된 듯한 싱크로율로 완성도 높은 호흡을 보여줬다. 송하윤은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오영심으로 변신해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동해는 3년 만에 초고속 성장으로 유니콘 스타트업이 된 킹블리의 대표 왕경태 역할을 맡아 지독한 완벽주의자로서의 면모를 소화했다. 신예 이민재는 영심을 짝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후배 이채동 역에 완전히 빠져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