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만평] 웨이브투어스 북미투어 전석 매진…K밴드 위상 확인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얼터너티브 밴드 '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가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냈다. 21일 소속사 웨이비(WAVY)에 따르면, 웨이브투어스는 전날 음원사이트에 정규 1집 '0.1 플로스 앤드 올.(0.1 flaws and all.)'을 발매했다. '0.1 플로스 앤드 올.'엔 '결함과 그 외의 모든 것'이란 주제를 담았다. 밝고 팝한 사운드의 '에이 사이드(A side)'와 어두운 분위기를 이끄는 재즈 사운드의 '비 사이드(B side)'가 공존한다. 웨이브투어스는 대비되는 두 음악 스타일로 다양한 팀 컬러를 펼쳐낸 것이다. 웨이브투어스는 각 사이드에 실린 곡을 하나씩 선택해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에이 사이드'의 타이틀곡 '서니 데이즈(sunny days)'는 이지리스닝 계열의 곡이다. 알앤비 얼터네이티브 록 사운드가 편안하다. '비 사이드' 타이틀곡 '홈 식(home sick)'도 얼터네이티브 록 장르다. 감미롭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트랙이다. 이외에도 멤버 차순종이 보컬로 참여한 '피치 아이즈(peach eyes)', '이브닝 글로우(evening glow)' 등의 수록곡 또한 중독성 강한 그루브의 후렴구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CJ문화재단이 국내 대표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출신의 뮤지션 4팀이 출연하는 공연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이하 ‘Dear My Playlist’)’를 개최한다. CJ문화재단은 튠업 스테이지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가 오는 9월 3일~4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해 새소년, 멜로망스, 카더가든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뮤지션을 배출하며 국내 음악시장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튠업’ 출신 뮤지션들과 함께 ‘튠업 스테이지’라는 이름의 다양한 기획 공연을 개최하고 있고, 지난 2021년에는 극장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공연 콘텐츠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을 선보이며 뮤지션들에게 한층 진화된 무대를 제공해 왔다. 이번 튠업 스테이지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는 평소 플레이리스트로만 듣던 뮤지션들을 실제로 만나고 라이브로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꿈같은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보다 많은 관객을 만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