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 인디] ‘괴물 신예’ 올리비아 로드리고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현재 가장 ‘핫’한 싱어송라이터를 꼽으라면 단연코 올리비아 로드리고일 것이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2003년생으로 올해 18살이다. 필리핀계 미국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12살에 올드 네이비 광고를 통해 데뷔했고 15세 때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다. 디즈니 채널 시리즈인 '비자드바크'에서 세 시즌 동안 조연을 받으며 인지도를 쌓았고 2019년 디즈니 플러스의 ‘하이 스쿨 뮤지컬: 더 뮤지컬: 더 시리즈’의 여자 주인공인 ‘니니’역으로 캐스팅되며 미국 10대들의 인기스타로 거듭났다. 로드리고는 2020년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게펀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18번째 생일을 한 달 앞두고 ‘드라이버스 라이센스(Drivers License)’로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 데뷔곡 ‘드라이버스 라이센스(Drivers License)’ 2021년 1월 발표한 ‘드라이버스 라이센스(Drivers License)’는 영국, 미국, 호주 등 많은 나라에서 차트 순위에 오르면서 사랑을 받기 시작했고 발매 10일만에 빌보드 핫 100 1위, UK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기에 이르렀다. BTS를 비롯해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