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성지루가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활약한다.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 연출 이승영, 정상희)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앞서 공개된 각종 예고편과 포스터는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극 중 성지루는 전직 형사이자 현재는 금은방 사장인 이한상 역을 맡는다. 이한상은 형사 시절부터 이어온 오랜 인연 강수호(김강우 분)가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는 인물로, 조력자 역할을 자처해 수호를 적극적으로 돕는다. 성지루는 전직 형사다운 한상의 예리함과 냉철한 모습부터 의리 있는 따뜻한 모먼트까지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성지루는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임팩트 있는 연기와 극의 무게감을 더하는 내공을 보이며 흠잡을 곳 없는 베테랑 배우임을 증명했다. 대중들에게 배우로서 큰 존재감을 주는 성지루가 지난달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며 2024년 활발한 행보를 예고한 바. 곧바로 올 상반기 기대작 '원더풀 월드' 출연 소식을 전한 배우 성지루가 본격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린 만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성지루가 現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체결로 인연을 계속한다.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무게감 있는 열연을 보인 성지루와 다시 한번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 상호 간 좋은 시너지 주고받으며 성지루가 더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성지루는 극단 '목화' 출신으로 1987년 연극 '부자유친'으로 데뷔했다. 이후 무대를 비롯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무수한 작품에 출연한 성지루는 깊은 내공의 연기와 특유의 개성으로 많은 대중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존재감만으로 강한 임팩트를 주는 성지루는 여전히 빼놓을 수 없는 '명품 조연'으로 손꼽히기도. 그런 성지루가 강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통해 다시 한번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동안 강엔터테인먼트와 두터운 신뢰 관계를 쌓아온 성지루가 이번 재계약을 발판 삼아 앞으로 얼마나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엔터테인먼트는 김선영, 공현주, 김민규, 김준원, 박지아, 박혜은 등 연기파 배우들이 포진한 연기자 전문 엔터테인먼트로, 김대진, 민연홍, 이정훈, 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