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서울재즈페스티벌' 라인업 공개…세르지오 멘데스·미카 참여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제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스타들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올해 서울재즈페스티벌이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내 4개의 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히며 세르지오 멘데스와 미카 등 해외 스타들이 포함된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세르지오 멘데스는 55장 이상의 음반을 발표한 브라질 출신의 뮤지션으로 보사노바의 선구자, 보사노바의 제왕으로 불린다. 일찌감치 1961년 보사노바와 재즈를 조합한 앨범 '댄스 모더노'(Dance Moderno)를 발표한 이래 힙합과 접목한 음악을 발표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해 왔다. 이 밖에도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퍼포먼스, 폭발적 가창력의 소유자로 서재페 사상 최고의 집객을 기록한 영국의 스타일리쉬 싱어송라이터 ‘미카(MIKA)’, 관객과의 와인 퍼포먼스, 숨 멎게 할 만큼 미친 몰입으로 이끌었던 엄청난 가창력, 음악으로 자유를 느끼게 한 예술적 감성, 서재페 최고의 공연으로 기억되는 아일랜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가 참여한다. 아울러 바리톤 보이스에 더해진 섬세한 음악성으로 그래미 어워드를 2회 수상한 이 시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