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2022 서울 비보이 페스티벌' 개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서울 노들섬에서 비보이 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역동적인 문화예술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풀고 자유로운 거리공연으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위해 ‘2022 서울비보이페스티벌 ’을 오는 24일 노들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비보이 문화콘텐츠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사업을 운영하고있다.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은 국내·외 축제 및 행사에서비보잉 퍼포먼스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예술놀이 교육 프로그램 개발, 타 장르 예술가와 협업을 통한 작품 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비보이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 대표비보이단’ 운영 10년차를 맞이해 처음 기획됐으며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선발전 본선, 힙합뮤지션공연, 4on4 올장르 댄스배틀, 스트리트 문화체험존, 비보잉 예술놀이교육, 그래피티 아트월 작품전시등으로 구성됐다. 방송과 팝업공연 등 단순관람 위주로 접하던 스트리트 문화의 다양한 요소를 한자리에서 총체적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 무료축제다 . 사전 예선을통과한 비보이크루 (B-boyCrew)가 노들섬 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