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이 케이팝가수 최초로 인도 발리우드( Bollywood)의 도시 뭄바이(Mumbai)에 첫 입성했다. 뭄바이는 '발리우드'로 불리우는 세계적 영화시장이지만, 케이팝은 아직 불모지인 곳이다. 블랙스완은 지난 17일 오후 8시~9시 20분(현지 시간) 뭄바이 최대 쇼핑몰 더블린 스퀘어 (Dublin Square, Phoenix Marketcity)에서 인도 시장 첫 단독 콘서트와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4박 5일 일정으로 Elle, Pinkvilla, Bridge Asia, Rolling Stones, India Today등 인도 유수의 매체들과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귀국했다. 5000여 관객의 뜨거운 환호속에 뭄바이 무대에 오른 블랙스완은 글로벌 시장 데뷔곡 '카르마','캣앤마우스', '투나잇'등 총 14곡의 퍼포먼스를 열정적으로 선보였다. 인도 청소년 관객들은 이미 블랙스완의 레퍼토리를 익히 알고 있는 듯, 노래와 안무를 따라 했다. 인도 국민가요라는 '사키 사키'를 부를 때는 공연장이 떠나갈 듯 함께 떼창을 불렀다. 인도 팬클럽 '루미나 인디아'는 자신들이 촬영한 블랙스완의 영상을 자막과 함께 올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글로벌 그룹 블랙스완이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8일 소속사 디알 뮤직에 따르면 블랙스완은 오는 10~14일 ‘Blackswan Live Performance & Fan Meeting’을 타이틀로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4개 도시 투어를 펼친다. 이날 미국으로 출국, 10일 온타리오, 11일 프레즈노, 12일 새크라멘토, 1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라이브 무대와 팬미팅을 갖고 15일 돌아오는 일정이다. 미국 국적의 앤비(Nvee)는 “고향인 미국에서 첫 공식 팬미팅이라 너무 반갑고 가슴이 설렌다. 미국 팬들과의 좋은 추억을 남기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블랙스완의 다른 멤버들도 “팝의 중심인 미국에서 새로운 시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랙스완은 지난 5월 ‘카르마(Karma)’ , 9월 ‘Cat & Mouse’ 등 신곡을 발표했다. ‘이웃집 찰스’, ‘아는형님’, ‘이제는 K-투어-한국을 부탁해’ 등 TV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블랙스완은 미국 투어 후 11월 말 태국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블랙스완은 최근 첫 중국 온라인 팬미팅에서 1,500만 명의 팬들과 소통했다. 팬미팅을 진행했던 쿠고우(KUGOU)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블랙스완이 컴백 활동을 마무리했다. 소속사 디알뮤직은 "블랙스완이 지난 17일 MBC '음악중심'을 끝으로 4주간 컴백 방송 활동 스케줄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블랙스완은 한국 활동 소감에 대해 "존대말, 반말 구분 등 한국의 예의범절 배우기가 매우 어려웠고, 롤러코스터 같은 시간을 경험하고 있지만, 꿈에 그리던 K팝 걸그룹이 되어 너무 즐겁고 기쁘다"고 전했다. 2020년 데뷔한 블랙스완은 브라질인 가비, 인도인 스리야, 미국인 앤비, 벨기에인 파투 등 4인조로 구성된 K팝 다국적 걸그룹이다. 지난달 19일 신곡 '카르마'(Karma)를 발표하며 영국, 프랑스, 미국, 인도, 캐나다, 중국 등 해외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음악관계자는 블랙스완에 대해 "풍성하고 컬러풀한 매력이 놀랍다"면서 "각 멤버들의 고향인 미국, 벨기에, 인도, 브라질, 독일 등 시장 확장이 기대되며, 특히 향후 케이팝과 라틴팝 음악권이 협업하면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블랙스완은 오는 9월부터 일본,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블랙스완의 신곡 ‘카르마’가 각종 지표에서 호성적을 내고 있다. 25일 블랙스완의 신곡 ‘카르마’(Karma)’ 뮤직비디오가 첫 공개 6일 만인 25일 230만 조회수를 올렸다. 동시에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영상은 85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또 유튜브 월드와이드 뮤직비디오 차트에 따르면 지난 20일 뮤직비디오 차트 종합 23위에 ‘카르마’가 오르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와 신곡의 컨셉 덕분에 블랙스완은 이미 인도 대표 국민 걸그룹으로 올라섰다. 자신들의 문화를 케이팝에 접목하여 선보인 컨셉이 굉장히 세련되고 신선하다는 인도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블랙스완 멤버 중 인도 국적 스리야는 오디션 합격 때부터 광고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블랙스완 소속사 디알뮤직은 “블랙스완은 이미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60만 명 확보한 상태였고, 대부분의 구독자가 해외에서 유입된다. 따라서 브랜드를 전 세계로 홍보하고자 하는 광고 섭외가 쇄도했고, 대부분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글로벌 걸그룹 ㅊ를 프로듀싱한 역대급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디알뮤직 측에 따르면, ‘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 등 전원 4인조 외국인 멤버로 재탄생한 블랙스완이 19일 오후 6시 ‘Karma’를 타이틀로 한 신곡 디지털 앨범을 공개, 본격적인 국내외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 측은 “타이틀곡 [Karma]는 잇지(Itzy), 레드 벨벳(Red Velvet), 청하, 트와이스(Twice) 등 국내외 유명 가수들과 협업했던 프로듀서 앨리나 스미스(Alina Smith), 지젤 에이스베도(Gisselle Acevedo), 샤크(Shark), 에이 라잇(A Wright),제다이(JEDI)등이 프로듀싱했고, 작사에는 대한민국 굴지의 뮤직그룹 153/Joombas출신 테씨(Tessie), 그리고 나정아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2번 트랙인 [Cat & Mouse]에도 “마룬 파이브(Maroon 5),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데미 로바토(Demi lovato), 클로이 베일리(Chloe Bailey)등 세계 최고 아티스트들의 히트곡들을 만들었던 키스 애스키(Keith Askey), 제프 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블랙스완이 컴백한다. 소속사 DR뮤직은 "블랙스완은 오는 19일 2번째 싱글 ‘댓 카르마’(That Karma)를 발매한다"고 9일 밝혔다. 블랙스완의 신보 발매는 2021년 10월 첫 번째 싱글 ‘클로즈 투 미’(Close to Me)를 낸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DR뮤직은 “‘클로즈 투 미’는 역동적이고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이라고 소개했다. ‘댓 카르마’는 블랙스완이 전원 외국인 멤버 체제로 처음 내놓는 싱글이기도 하다. 기존 멤버 중 파투(벨기에)만 팀에 남은 가운데 스리야(인도), 가비(독일-브라질), 앤비(미국)가 새롭게 팀에 합류해 외국인 멤버로만 이뤄진 4인 체제가 됐다. 파격적인 조합이다. DR뮤직은 블랙스완의 공백기 동안 ‘시그너스 프로젝트’(Cygnus Project)라는 타이틀을 내건 오디션을 진행해 새 멤버를 선발했다. 스리야와 가비는 4000여명이 지원한 첫 오디션을 거쳤다. 앤비는 3000여명이 지원한 2번째 오디션을 통해 합류 자격을 얻었다. DR뮤직 측은 “앞으로도 실력 있는 해외 재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