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민경훈이 하차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홈쇼핑에서 열띤 활약을 보이고 있는 개그맨 염경환, 김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염경환과 김지혜는 최대 매출부터 방송 비하인드까지 모두 공개하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옥탑방의 막내이자 마스코트였던 민경훈이 하차를 알렸다. 민경훈은 "오늘이 저는 마지막이었다"라며 4년 반 만에 작별을 고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개인적으로 휴식을 갖고 싶어서 선택한 거고, 즐거웠다"며 소감을 남겼다. "다음에 혹시 게스트로 불러도 되겠나"는 정형돈의 질문에 민경훈은 "좀만 쉬었다가"라며 재치를 보여 마지막까지 유쾌함을 전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 민경훈 후임으로 가수 이찬원이 합류한다.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26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성웅 이순신 탄신 기념 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로 3년 연속 취소된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대신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23회 이순신 학술 세미나를 시작으로 아산 충무공 국제 액션영화제, 현충사 달빛 야행, 축구보고 공연보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충남도와 아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충무공 국제 액션영화제'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한국 액션 영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액션영화인들이 함께 모여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지역 예술인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행사 중 하나가 오는 30일에 열리는 ‘축구 보고 공연 보고’다. 30일 진행되는 경기에는 ‘2022 아산 성웅 이순신 탄신 기념주간 행사 <축구 보고, 공연 보고>’ 공연이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오는 30일 오후 3시~8시까지 진행이 되며, 주최·주관은 (재)아산문화재단이 후원은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진행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