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CJ문화재단이(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의 신인 단편영화 감독을 지원하는 '제4회 한-베 청년꿈키움 단편영화 제작 지원 사업'을 마무리하며 양국 감독의 교류 상영회를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소외영역에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인 CJ문화재단은 CJ CGV 베트남과 함께 베트남 지역의 젊은 영화감독을 육성하고 양국 영화 인재들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한-베' 청년꿈키움 단편영화 제작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작품 1235편이 공모에 참여해 현지 영화업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중 총 21명의 최종 선정된 감독에게는 현직 영화감독의 멘토링, 영화제작비 지원, 국제영화제 출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짧은 역사에도 본 지원사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이 칸국제영화제 단편상 수상, 클레르몽페랑국제영화제 특별언급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제작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촬영 일정 등 차질을 빚었던 상황들이 해소되며 예년보다 확장됐다. 특히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와의 협력으로 지난 6월 말 박
[라온만평] 인디뮤지션 위한 CJ문화재단 튠업, '129대 1' 경쟁률 뚫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CJ문화재단은 다음 달 6일까지 '제34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1989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이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방시혁, 김연우, 스윗소로우, 노리플라이 등 유명 뮤지션을 배출했다. CJ문화재단은 이 대회를 2014년부터 10년째 후원하고 있다. 만 17세 이상의 작사, 작곡, 편곡, 연주가 가능한 개인 또는 팀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싱글, 미니음반, 정규음반 등 발매 이력이 있는 뮤지션도 참여할 수 있다. 1차 심사와 2차 실연 심사를 거쳐 총 10팀이 오는 11월 18일 본선 무대에 진출한다. 본선 경연을 통해 유재하음악상 대상 1팀(500만원), 금상 1팀(250만원), 은상 1팀(200만원) 등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34기 유재하 동문 기념 음반' 제작·발매, 기념공연 제작 지원, CJ아지트 광흥창 공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편 본선 경연 하루 전인 11월 17일에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아트홀에서 전야제도 열린다. 전야제와 본선 공연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라온만평] CJ문화재단,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 개최…유라·윤지영 공연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CJ문화재단이 국내 대표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출신의 뮤지션 4팀이 출연하는 공연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이하 ‘Dear My Playlist’)’를 개최한다. CJ문화재단은 튠업 스테이지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가 오는 9월 3일~4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해 새소년, 멜로망스, 카더가든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뮤지션을 배출하며 국내 음악시장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튠업’ 출신 뮤지션들과 함께 ‘튠업 스테이지’라는 이름의 다양한 기획 공연을 개최하고 있고, 지난 2021년에는 극장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공연 콘텐츠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을 선보이며 뮤지션들에게 한층 진화된 무대를 제공해 왔다. 이번 튠업 스테이지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는 평소 플레이리스트로만 듣던 뮤지션들을 실제로 만나고 라이브로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꿈같은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보다 많은 관객을 만나고자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의 산실'로 불리며 신인 음악가들의 등용문인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열린다. CJ문화재단이 ‘제33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7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지난 1989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으로 30여년 동안 방시혁, 유희열, 김연우, 스윗소로우 등 한국 대중음악계를 이끌어가는 대표 뮤지션들은 물론, 최유리, 예빛, 터치드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뮤지션들을 대거 배출하며 ‘싱어송라이터 등용문’으로서 정통성과 유일성을 지켜오고 있다. 젊은 창작자들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CJ문화재단은 신인 싱어송라이터를 발굴·육성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난 2014년부터 후원사로, 2018년부터는 공동 주관사로 대회를 함께 운영 중이다. 국내 대중음악의 다양성 회복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CJ문화재단상’ 수여, 동문 앨범과 기념 공연의 제작 및 홍보, ‘CJ아지트 광흥창’ 공간 지원 등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제33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만 17세
[리노만평] CJ문화재단, 얼어붙은 인디 음악계 지원…'튠업' 22기 공모